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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1-05
◀ANC▶
올해 우리나라 경제는 세계경제의 호조 속에 지난해보다 성장률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강원경제도 정부 정책을 면밀히 살피고
거시적인 차원에서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혁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신흥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나타나면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도 다소 살아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실제로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이 2.3%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가 경제정책 추진방향과 내용을 면밀히 살펴 강원경제 발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원발전연구원은 밝혔습니다.
즉 정부에서는 재정 조기집행율을 지난해 61%에서 올해는 62%로 늘리고 각종 보조금과 지방세 감면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관광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바이오와 수소산업,스마트 산업단지 등 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실시합니다.
이러한 국가정책에 맞서 강원도에서는 지역의 이익을 담보하기 위한 선제적 전략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INT▶황규선 강원연구원 성장동력연구실장(정부 경제정책 방향은 결국은 중앙 정부의 시각에 의해 나온 것이다. 지역실정에 맞지않는 부분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지역실정에 잘맞게 조정해 시행하는 것이 지방 차원에서 필요한 정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선 전기차 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바이오와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수소특화단지로 선정된 삼척시를 국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거시적 대응 전략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평화지역 공동화와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대응 방안,지역인재 외지 유출에 대한 전략도 숙제로 남았습니다.
취약한 도내 산업구조와 경제력을 감안한다면 이같은 거시적 담론의 해결 방안을 개별 기업에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맺음말=김혁면 기자))
결국 도내 지자체 정책 담당자의 의지와 노력 여하에 따라 올해는 물론 앞으로 도내 경제의 성패가 달려있다는 뜻입니다.M B C NEWS 김혁면입니다.
◀END▶
올해 우리나라 경제는 세계경제의 호조 속에 지난해보다 성장률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강원경제도 정부 정책을 면밀히 살피고
거시적인 차원에서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혁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신흥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나타나면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도 다소 살아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실제로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이 2.3%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가 경제정책 추진방향과 내용을 면밀히 살펴 강원경제 발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원발전연구원은 밝혔습니다.
즉 정부에서는 재정 조기집행율을 지난해 61%에서 올해는 62%로 늘리고 각종 보조금과 지방세 감면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관광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바이오와 수소산업,스마트 산업단지 등 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실시합니다.
이러한 국가정책에 맞서 강원도에서는 지역의 이익을 담보하기 위한 선제적 전략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INT▶황규선 강원연구원 성장동력연구실장(정부 경제정책 방향은 결국은 중앙 정부의 시각에 의해 나온 것이다. 지역실정에 맞지않는 부분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지역실정에 잘맞게 조정해 시행하는 것이 지방 차원에서 필요한 정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선 전기차 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바이오와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수소특화단지로 선정된 삼척시를 국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거시적 대응 전략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평화지역 공동화와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대응 방안,지역인재 외지 유출에 대한 전략도 숙제로 남았습니다.
취약한 도내 산업구조와 경제력을 감안한다면 이같은 거시적 담론의 해결 방안을 개별 기업에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맺음말=김혁면 기자))
결국 도내 지자체 정책 담당자의 의지와 노력 여하에 따라 올해는 물론 앞으로 도내 경제의 성패가 달려있다는 뜻입니다.M B C NEWS 김혁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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