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R) 2020년 도정 시책은?

◀ＡＮＣ▶
강원도 등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강원도 핵심 과제와
달라지는 제도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북 관계, 접경 지역 문제는
강원도 혼자 해결할 수 없지만,
가만히 있을 수도 없는 최대 현안입니다.

정부와 북미 관계 변수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강원도는 평화의 불씨를 살렸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기적이
올해 다시 재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광과 체육 교류 등 비정치 분야에서
교류를 우선 재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불투명합니다.

정부 국방개혁에 따라
군 장병이 줄며, 도내 접경 지역 위기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강원도는 국방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접경지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도내 대학에 재학하는 도내 고교 출신 학생에게
한 한기 백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새로 시행합니다.

또 농민과 어업인, 임업인 등 10만여명에게
1년 6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농민 수당도
올해 조례 제정을 거쳐 지급할 예정입니다.

((맺음말=이재규 기자)
이 밖에도 농공단지 입주 업체 물류비 지원 등 88건의 시책이 올해 새롭게 실시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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