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중반을 향하며,
수많은 날을 살면서,
아직은 생소한 12월 31일입니다.
43번째로 맞이하는
한 해의 마지막 날,
저는 11시 59분 59초부터 0시 0분 1초까지
2초 동안 무엇을 할 지 어제부터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라와는 5살부터 작년까지는
아라와 아라엄마와 셋이서
2년 동안 뽀뽀했었는데,
연애 중이신 분들
다들 그러시죠? (아닌가...)
이번에는 송구영신 예배 혹은
댄스게임을 틀어놓고 춤을 추거나 하는 등
조금 더 새로운 액션을 취해볼까 하는데요.
강릉에서 즐길만한 어딘가? 혹은
오발 가족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따라해보고 싶네요~^^
오늘만 가능한 이벤트, 오발 가족에게 2년 동안
최소한 웃음과 홀가분함이 함께하기 기대하며~
해피뉴이어!!!
*신청곡은 제이플라 '와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