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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을 4시부터 함께합니다.

사연과 신청곡
19-12-30 15: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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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일찍 수아랑 단둘이 집에서 오발을 함께합니다.
무슨일로 아빠가 일찍왔냐며 놀라기도 하고, 즐거워 하기도 하고, 의심을 하기도 하네요^^
사 실 은....
작년 연말에 와이프랑 약속을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상금 100만원을 받기로 해서 성공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아
좋은 곳에 잘 사용했었는데....
2019 올 연말에 확인하기로 한 날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작년보다 약 4kg정도 살이 쪄있는 상태라 지금 이상태면 1kg에 10만원의 벌금...그럼 40만원 정도 반납을 해야할 것 같은데....
 
앞으로 남은 이틀간 쫄쫄 굶으면 4kg 뺄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은 이래서 모든 연말 약속을 취소하고 내년으로 미룬 상태입니다.
이틀간 잘 할 수 있을까요??
성공 여부는 2020년 1월 1일에  알려드릴께요^^
ㅋㅋㅋㅋ
오늘은 함께 연말시상식에 참여한
우리 수아가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꼭 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4시부터 6시까지 함께 할께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