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세먼지나 먹거리 탓에
없던 여드름 잔뜩 안고
강릉 잘 돌아왔습니다!
특히 양 눈썹 사이에 여드름은
마치 인도에서 수행하고 온 여행자로
만들어주고 있네요.
오늘밤에 뵐 오발가족들에게 (강릉 벙개로)
잊지못할 포인트가 될 예정입니다.
리디도 조용하게 참석하고 싶으면
비밀댓글 달아주세요.
모처럼 일반인 대접해드립니다~
(와아!, 오오! 뭐 이런 거 없어요 / 음, 자네 왔는가 뭐 이정도)
암튼 강릉 오는 길은
영화 덕에 '겨울왕국2' OST의 무한반복 (워우워어~)
신청곡은
아라가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엄마 사만다 틀어줘')
이장원님의 '어른이 된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