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인구 수에 따라 선거구가 나눠지는
선거구 획정이 남아, 도내 선거구 향배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 1월 말 기준을 적용할 경우,
인구 상한선을 넘는 춘천 선거구는
나눠질 수 있고 하한선을 웃도는
속초,고성,양양은 현행 유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야 조율 과정에서 인구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 도내 국회의원 선거구가
현행 8석을 유지할 지,
아니면 새로운 선거구가 탄생할 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