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멍하니 올해 뭐했나.. 생각을 했는데
언젠가 오발에 사고없이 다니는것이 목표다. 라고
말한것이 문득 생각이 났어요
전화연결이였는지 문자였는지.. 암튼
아직 며칠 남아있긴 하지만
올한해 그 목표만큼은 달성한거같아
잘굴러다녔구나!! 싶네요 ㅋㅋ
그리고 라디오라는 곳에서 많은 분들을 만날수있게되어
행복한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
시골 외진곳까지 커피들고 찾아와주신
오늘도새싹님부터 같이 밥도먹고 낚시도 한 부자아빠님 계곡에서 만남을 한 저희도련님과 오늘도새싹님
안목으로 오면 커피준다는말에 만나게된
짱짱님 짱짱님의 제안으로 방송국 쫒아가서
만난 스리님과 용철작가님
원주에서 술한잔 같이하게된 블루문님
모이는라디오해서 뵙게된 연남매아빠님까지,
한거없이 지나갔네.. 하며 생각하다가
너무 좋은분들을 알고 뵙게되어 많은것을 했구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ㅋㅋ
아~ 맹방 유채꽃축제 공개방송에서 군자대로행님도 뵈었네요
핫도그 사주신거 기억하고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문자창에서 소통하시는 여러 회원(?)님들
오픈톡방에서 소통하는 회원님들
가끔 들락날락하며 돌발퀴즈로 즐거움과 궁금함을
남기신 저녁의발견님. 저는 아직 못받았어요.ㅋㅋ
직업, 나이, 형편에 대한 편견없이 오로지
오발가족이라는 공통점만으로 이렇게 지낼수 있는게
신기하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하네요
그냥 하고싶었던 말은
올한해 무사고여서 다행이다! 입니다ㅋㅋ
늘 항상 고마운 라디오, 오후의발견♡
애정합니다!ㅋㅋ
마무리를 어찌해야 할지 글재주가없어서 여기서 이만
끝.!
신청곡도 써야하나요?
2019년 마지막날 마무리 엔딩송은
우리모두의 연예인, 오발요정, 솔로대장, 성대모사달인,고막여친, 뒤끝있는거같지만 강릉에살아서
마음이 바다같이넓을
인디가수 스리의 '오늘의커피는'
신청이 아닌 요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