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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12-25
◀ANC▶
삼척 초곡 해안에 조성한 탐방로가 좋은 반응을 얻자 삼척시가 길을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소득과 연결시키는 사업도 함께 진행합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척 초곡해안에 조성한 탐방로입니다.
삼척시가 93억 원을 들여 660미터를 개설하고 지난 7월 개방했습니다.
바다 위를 걸으면서 기암절벽의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반응이 좋습니다.
특히 휠체어도 다닐 수 있을 만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게 두드러진 장점입니다.
◀INT▶김철기(동해시 천곡동) "괜찮아요. 저는 나이 80이 넘은 사람인데 저보다 연세 높은 분들은 모르겠으나 저 같은 동료들은 와도 힘들지 않고 좋은데요."
아쉬운 게 있다면 거리가 좀 짧다는 겁니다.
삼척시는 이에 따라 탐방로 연장을 추진합니다.
현재 구간의 4배 정도 되는 2.6킬로미터를 추가로 개설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탐방로를 연장하면 해양레일바이크역 주차장으로 연결돼 인접한 관광자원 간의 상승효과가 기대됩니다.
◀INT▶황대주(삼척시 도시계획담당) "소요 사업비는 3백억 원 정도 예상하고 있고 해안에서 이루어지는 공사로 인해 사업기간은 2025년 완공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붐벼도 횟집 매출은 나아지지 않았다는 푸념이 나오는 가운데 삼척시는 1억 원을 들여 수산물 직매장을 건립해 어촌계에 무상 운영권을 줄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END▶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삼척시 #해안탐방로
삼척 초곡 해안에 조성한 탐방로가 좋은 반응을 얻자 삼척시가 길을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소득과 연결시키는 사업도 함께 진행합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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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초곡해안에 조성한 탐방로입니다.
삼척시가 93억 원을 들여 660미터를 개설하고 지난 7월 개방했습니다.
바다 위를 걸으면서 기암절벽의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반응이 좋습니다.
특히 휠체어도 다닐 수 있을 만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게 두드러진 장점입니다.
◀INT▶김철기(동해시 천곡동) "괜찮아요. 저는 나이 80이 넘은 사람인데 저보다 연세 높은 분들은 모르겠으나 저 같은 동료들은 와도 힘들지 않고 좋은데요."
아쉬운 게 있다면 거리가 좀 짧다는 겁니다.
삼척시는 이에 따라 탐방로 연장을 추진합니다.
현재 구간의 4배 정도 되는 2.6킬로미터를 추가로 개설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탐방로를 연장하면 해양레일바이크역 주차장으로 연결돼 인접한 관광자원 간의 상승효과가 기대됩니다.
◀INT▶황대주(삼척시 도시계획담당) "소요 사업비는 3백억 원 정도 예상하고 있고 해안에서 이루어지는 공사로 인해 사업기간은 2025년 완공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붐벼도 횟집 매출은 나아지지 않았다는 푸념이 나오는 가운데 삼척시는 1억 원을 들여 수산물 직매장을 건립해 어촌계에 무상 운영권을 줄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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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곡용굴촛대바위길 #삼척시 #해안탐방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