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가 줄고 있지만 도내 고등학교
자퇴자 수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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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고등학교 자퇴자는 821명으로,
질병과 해외 출국, 부적응 등의 사유 가운데
부적응으로 인한 자퇴가 36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2016년부터 2년 연속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학업 관련 부적응이 190명,
대인 관계가 27명, 학교 규칙으로 인한
부적응이 9명으로, 학업 문제가
자퇴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