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만난지 벌써 13년이 되었네요 크리스마스 2부날 처음 만났어요 남편은 저를 보고 첫 마디가 참 예쁘시네요
그말에 호감을 가지면서 만난지 3개월만에 상견례하고 6월에 결혼했네요
그때 서로 어색함에 처음 본 영화가 미녀는 괴로워였어요 사랑을할때는 모든것들이 아름다워보이는
그 마술같은 존재 그속에 저도 포함된거죠 ㅋㅋㅋ 남편하고 13주념 기념식을 해야하는데
둘이 갈려니 딸셋과 엄마가 신경쓰여 망설이고 있어요 하지만 그냥 지나가면 너무 서운할것 같네요
아직은 첫 풋풋함을 잊고 싶지 않고 기념식을 만들어서라도 기억하고 싶은것 여러분들은 아시나요?
신청곡은 마리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