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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프로, 같은 톡방, 같은 동

사연과 신청곡
19-12-18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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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송의 매력일까요, 세상이 참 좁아서일까요
어제 방송 문자창에서 오발 2시간이 모자랄 분들을 섭외하면서
섭외 당해주신 애청자 한 분이 또 한 동에 사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임을 확인했네요.
'리디는 이웃을 싣고' 라는 TV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습니다.
부자아빠와 아라아빠의 809동, 박여사님과 블루문의 103동
이제 층간 소음 등의 예민한 이웃 두신 분들에게
앞으로 오발 가족일 수도 있는데, 너그럽게 헤아려 보십사 권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오발 가족도 카톡 멤버도 다들 바쁘세요.
그 바쁨 속에서 '열심'을 배워가고 있는 우리들이기도 하고요.
(특히 제가 많이 배웁니다~)
그래서 카톡 멤버에게 (바쁘지 않다면) 방송녹음본에 이어 새로운 서비스
'사연 대신 써드립니다'도 해볼까? 고민 중이고요, (베타버전 '커피과메기') 
 
오늘도 오발을 본방사수하며
리디만큼 또 우리 이웃을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괜찮아질 때까지 곁을 지킬게'
응원해 봅니다.
 
*신청곡 : 이시은의 '나에게 쓰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