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민들이 알파인경기장의 존치를
요구하며 내일부터 무기한 투쟁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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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 범군민 투쟁위는 내일(18) 오후 정선군청에서 출정식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한 뒤
가리왕산에서 대정부 무기한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알파인 경기장 철거를 반대하며,
곤돌라와 운영도로의 존치를 요구하는 투쟁위는
위원들이 알파인 경기장 입구와 정상 부근에
상주해 선전전을 펼치는 한편
청와대와 국회, 산림청 상경 집회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