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2005년 산불피해를 입은 뒤
방치되고 있는 낙산월드의 일부 시설물을
철거합니다.
◀END▶
양양군은 오는 27일까지
낙산월드에 있는 화장실 2동과 찜질방 건축물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철거 조치는 지난해 7월,
낙산월드 건물철거 소송에서 양양군이
최종 승소한데 따른 것으로,
세입자가 있는 건축물은
이주비를 요구하는 세입자와 합의가 되지않아
이번 조치에서 빠졌습니다.
양양군은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낙산월드 일대를 재개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