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와서도 매일 비교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강릉과 스위스 알프스 지역
그리고 내린 결론은
큰 차이가 없다!
강원영동은 10억대 연봉자들이
천지삐까리다 라는 거죠~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프지마아요~' 어제 최고의 건강해지는 '주문'처럼
좋은 물과 공기만큼 건강의 좋은 조건은 없습니다.
그리고 물을 왜 사 먹냐? 20년 전 유머처럼
공기를 사 마실 날도 오지 않으리라 단언할 수 없죠~
그렇다면
우리가 찾게 되는(우리 몸이 욕심내는) 좋은 공기는
아래와 같은 수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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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서 마시는 공기는 10분밖에 못씁니다.
(1분에 12번 성인 호흡 기준)
종일 쓰려면 144캔이 필요하죠.
업체에다 할인을 요청합니다,
100개 이상 쓸 테니 2만원에 달라고 해서 받더라도
하루 288만원이 듭니다.
일 년을 알프스급 좋은 공기로 살려면
10억 5천만원이죠.
지구상의 어떤 나라도 흉내 낼 수 없는
엄청난 복지 혜택입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합시다'라고 말씀드릴 수 없네요.
강릉에 지어지는 화력발전소,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아연제련소가
사실은 큰 고민입니다.
어릴 적 마시고 수영하며 놀던 시골 계곡이
양계장 하나 들어오고
더러워졌던 변화와 아픔이 있어서인지,
일자리나 경제 성장의 어떤 물적 가치를 기대하기보다
맑은 환경, 중금속 적은 채소 등
잃어버릴 가치를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정화시설과 기술은 완벽합니다만
고장이나 소모 및 불량에 따른
비용 부담이 적은 기술이 아닙니다.
강릉의 건강 부자들이 대를 이어 부자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감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신청곡은 넥스트의 '더 늦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