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화봉 지명 제정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념 포럼이
오는 18일 평화봉과 용평리조트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평창평화봉 지명 제정에 담긴
학술적 의미를 고찰하고,
평화올림픽 유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평창군은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진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유산을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발왕산 정상을 평창평화봉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해왔고,
지난 10월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의결하면서
지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