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독주택 화재, 원주 지게차 깔린 50대 숨져

오래전 확정된 토지 경계를 다시 측량해 보면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 적지 않습니다. 재산권이 달려있다 보니 측량 결과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토지주들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측량 결과가 자꾸 바뀐다며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유주성 기자가…

춘천을 대표하는 의암호숫가가 새롭게 단장되고 있습니다. 의암호 관광 명소화 계획에 따라 춘천시는 지난달 근화동 문화광장숲에 이어 다음 달 삼천동 출렁다리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인데요. 사람이 많이 몰릴 경우, 부족한 주차공간과 좁은 도로는 해결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데스크 강원입니다. 오늘은 논란 속에 시의회로 공이 넘겨진 경포호 분수 관련 소식과 강원FC 준우승의 주역 양민혁 선수를 만나는 뉴스로 시작합니다.

제318회 강릉시의회 정례회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26일간 의사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1조 4천억 원대로 편성해 제출된 내년 강릉시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인데요, 찬반 논란이 있는 경포 분수 사업비가 포함된 경포호 환경개선사…

강원FC는 구단 창단 16년 만에 처음으로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기업 구단과 달리, 열악한 재정과 선수층이 얇은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고등학생 양민혁 선수의 등장이었는데요. 이준호 기자가 올 시즌 양민혁 선수의 활…

오늘(25일) 오후 속초시 노학동의 한 리조트 지하 주차장에서 세워 둔 차량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리조트 안에 투숙객은 없었고, 직원들은 일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9시쯤 삼척시 원덕읍 임…

강원도가 레고랜드 주변 하중도 땅 공매를 막기 위해 295억 원의 혈세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비판을 쏟아냈지만, 다른 방도가 없다며 출자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2년 5월 문…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토지를 강제 수용당하게 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공익사업이라며 원주민을 내보내기까지 하지만 미분양 아파트가 누적된 상황에서 아파트를 짓기 위한 강제 수용이 공익에 맞느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

태백시가 사계절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내년에 에어돔 구장을 짓습니다. 에어돔 구장은 태백시 고원 4구장 인근에 총 사업비 125억 원을 들여 1만 4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세워지며, 에어돔과 지원시설,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

강원도교육청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5년 1학기 농어촌 유학생을 모집합니다. 내년 농어촌 유학생은 12개 시·군, 41개 초·중학교에서 운영되며 각 지역별 자연생태환경과 특성을 활용한 교육과정이 운영됩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