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모이다가 남편 눈치도 보이고 서로 친하게 지내면 같이 할 수있으면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 좋을듯 싶어
부부동반 모임을 만들었어요 작년부터 시작해서 2번정도 만나고 이제 3번째 만나는 만남이 12월12일에 생기거든요
울신랑은 무척 들떠있어요 형님과 친구만난다고.... 늘 밤12시까지 일하는 남편이라 저녁시간을 못 갔는데
이날은 아이들이 기말고사라 시간이 생겨 같이 할수 있다고 무척 좋아하네요
늘 가정과 직장에 열의를 다하는 울 남편 그 날 만큼은 마음껏 즐기고 조금이나마 스트레스 풀었으면 좋겠네요
늘 마음으로는 감사하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못했던 말 여보 고마워요~
신청곡은 김동률의 감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