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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11-28
◀ANC▶
어젯밤부터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겨울 가뭄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산에는 설경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로 붐볐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VCR▶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늘까지 쉬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미시령에는 최고 20cm가 넘게 내렸고,
진부령과 대관령에도 10cm 안팎의 눈이 쌓였습니다.
하얀 눈으로 갈아입은 산간지역은
겨울이 왔음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백두대간이 하얀 눈천지로 변하면서 설경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비교적 춥지 않은 날씨에 바람까지도 약해
등반객들은 새하얀 눈산을 찾고 있습니다.
◀INT▶유재경/등반객
"운치 있고 앞으로 이런 산행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고 너무 좋아요. 그냥 좋은 거 좋다는 표현 하나로 다 끝나는 것 같아요."
눈발이 약해지면서 오늘 오후 늦게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오늘 밤 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양양공항에 80mm 넘게 오는 등
겨울비 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던
동해안 지역은, 지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이번 눈과 비로 당분간
겨울 가뭄 걱정은 덜 수 있게 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동해안 지역에 비나 눈이 조금 더 내리겠고,
일요일 오후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배광우)
◀END▶
#대설특보, #눈, #겨울 가뭄 해소
어젯밤부터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겨울 가뭄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산에는 설경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로 붐볐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VCR▶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늘까지 쉬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미시령에는 최고 20cm가 넘게 내렸고,
진부령과 대관령에도 10cm 안팎의 눈이 쌓였습니다.
하얀 눈으로 갈아입은 산간지역은
겨울이 왔음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백두대간이 하얀 눈천지로 변하면서 설경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비교적 춥지 않은 날씨에 바람까지도 약해
등반객들은 새하얀 눈산을 찾고 있습니다.
◀INT▶유재경/등반객
"운치 있고 앞으로 이런 산행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고 너무 좋아요. 그냥 좋은 거 좋다는 표현 하나로 다 끝나는 것 같아요."
눈발이 약해지면서 오늘 오후 늦게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오늘 밤 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양양공항에 80mm 넘게 오는 등
겨울비 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던
동해안 지역은, 지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이번 눈과 비로 당분간
겨울 가뭄 걱정은 덜 수 있게 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동해안 지역에 비나 눈이 조금 더 내리겠고,
일요일 오후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배광우)
◀END▶
#대설특보, #눈, #겨울 가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