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김현철님이
이문세님 다음으로 찾아온 발라드였죠.
뭔가 새롭고 뭔가 더 내 맘같고...
당시에는 이별을 몰랐던 때라
나중에 이별예방주사가 되었다는....
이 분 곡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일생을'
순간의 충동이 휘몰아치는 사춘기 시절
제 시야를 더 멀리 키워준 애창곡이죠.
지금의 심정이 딱 '춘천가는 기차'를 타고
강원에서 '일생을' 만끽하고 있는 것과 같죠.
대신 노래는 '당신이 좋아' (신청곡)
원곡보다 더 좋은 어제의 곡들로
오늘도 흥겹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