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 산불의 한전 보상비율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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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속초고성 산불피해보상 특별심의위 6차 회의에서 산불이재민 비대위측은
손해사정 조사금액의 100%를 고수한 반면,
한전측은 55%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심의위는 다음달 2일 한전 강원본부에서
7차 회의를 열고 보상비율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한전의 보상비율이 확정되더라도
동의하지 않는 산불이재민들은 개인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