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면 누구나
카세트테이프가 늘어지도록
그렇게 들은 노래들이 있을 겁니다.
(오늘 아침 애청자로서 중복이 되는 신청곡을 피하고자)
오발의 선곡표 한 달 치만 딱 둘러보니
제가 모은 앨범들이 스르르 오버랩되더군요.
분식집 튀김과 음악사 테잎들
사춘기 시절의 제 용돈을 흡수해간 녀석들이죠,
(제 뱃살로, 제 감성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이문세, 변진섭, 퀸, 마이클볼튼, 건스앤로지스 등등
나와 내 친구들 덕에 알게 된 전설들인데요,
오발 가족 덕분에
더 많은 전설을 접할 수 있어
매일 매일 새롭습니다.
*오늘 신청곡은
제 사춘기 시절의 숨은 응원곡이자
매일매일 열심인 오발 가족들을 향한 응원곡입니다.
퀸의 'keep yourself alive'
선곡 안되면 뮤비로 더 재미있게 https://youtu.be/d4lrjZ1SeOs
멋진 메시지까지 느끼고 싶다면 https://m.blog.naver.com/djadbwls77/22140422199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