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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관광거점도시 5개 시군 도전장, 천억 원 지원

2019.11.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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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11-25
◀ANC▶
정부가 지역 관광 혁신을 위해
관광거점도시를 선정해 육성합니다.

강원도에서는 강릉과 원주, 평창,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이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거점도시를 선정해
육성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서울과 제주 외에도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갖춘
도시를 육성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입니다.

강원도에서는 모두 5개 도시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각 도시마다 차별화된 교통과 관광 인프라를
내세우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강릉시와 평창군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로 확충된
교통과 숙박 인프라는 물론
문화 도시로서의 강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김년기 / 강릉시 문화관광복지국장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관광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가장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문화의 힘이 관광과 어우러질 때 가장 매력적인 관광도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주시는 첨단 ICT와 결합한
스포츠 의학, 치유 의학 서비스인
웰니스 의료관광을 메리트로 꼽았습니다.

고성군은 분단도·분단군의
대표적인 평화관광과 디지털을 접목해
DMZ 관광을 내세웠습니다.

◀INT▶ 김창래 / 고성군 관광문화과장
"지구상 유일한 이념 분단 상징지역인데 최첨단 정보화 사업이나 디지털 도시로 부상을 시키고자 사업 신청을 하는 거죠."

양양군은 플라이강원 취항을 기반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서핑 등을 접목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입니다.

◀INT▶ 김호열 / 양양군 기획감사실장
"양양공항을 중심으로 해서 서핑과 연계한 해양권 개발과 내륙을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도가 오는 29일까지
점수를 산출한 뒤, 3개 시·군을 선발해
다음 달 4일까지 문체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INT▶ 이병영 / 강원도 관광개발 담당
"관광 인프라의 정량적 평가죠. 기본 자격이 있는지는 더 많이 보고, 기본 구상 계획이라든가 앞으로의 잠재력, 실현 가능 부분은 40점을 배점을 둬가지고..."

문체부는 전국 최대 24개 도시를 평가해
내년 1월 말쯤 지역관광 거점도시 4곳을
최종 선정합니다.

거점도시에 뽑히면 내년부터 5년 동안
도시당 국비 500억 원, 지방비 500억 원 등
최대 1,000억 원이 투자됩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양성주)
◀END▶
#관광거점도시, #외국인,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