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평창 방림농공단지에 있는
배추출하조절시설을 방문해, 무·배추
공급 물량과 가격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에게
"김장철마다 반복되는 무·배추와 양념류의
가격 문제를 안정화 시킬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점점 김장하는 가구와
김치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 맞게
유통시스템도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평창 배추출하조절시설은 고랭지 무·배추의
적절한 수매와 방출을 통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전국 최대규모로 건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