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올해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강원FC가
대구FC에 2대4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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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까지 0대3으로 뒤지던 강원은
최치원과 이호인의 만회골로
1점 차로 추격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대구가 한 골을 더 터뜨리면서 반전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강원은 리그 6위로 한 단계 내려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인
다음달 1일 전북현대전 결과와 상관 없이,
3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렵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