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 플라이강원 양양~제주 첫 취항 (수퍼완)

양양군
2019.11.22 20:30
792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11-22
◀ANC▶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양양~제주노선에 첫 취항했습니다.

다음달에는 국제선 취항도 예정돼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양양공항 모기지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첫 날개를 폈습니다.

항공운수면허 취득 3수끝에 열린
첫번째 행선지는 제주.

양양에서 매일 오전,오후 2차례 출발하는
186석의 비행기는 오전편에 일부 승객의 노쇼가 발생했지만 첫날 티켓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다음달까지 취항 이벤트로
강원도민 특가할인이 진행돼 11월 예약률이
80%에 육박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정은희/강릉시 교동
'(제주도) 한 번 가려면 멀리 가서 가야했잖아
요. 가까운 데서 이렇게 갈 수 있게 돼서 참 좋
은 것 같아요.'

강원도는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음말=박은지 기자))
국내선 제주노선 취항에 이어
국제공항 이름에 걸맞은 국제선 노선 취항도
본격적으로 이어집니다.

다음달 2호기를 들여와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국제선을 첫 취항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대만 타이중, 가오슝, 베트남, 필리핀 노선도 발빠르게 확충할 계획입니다.

외국 관광객 운송에 주력하는 플라이강원은
현지 에이전시와 계약하고 모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INT▶주원석 대표/ 플라이강원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사후시설 활용 그외 70년간 분단의 아픔을 지닌 DMZ를 아름답고 세련되게 가꿔서 외래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전략을..'

마찰을 빚는 한일관계, 홍콩 민주화 시위 등
소형 항공사의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출범한
플라이강원!

신생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자리를 잡기위해선 강원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필요합니다.

양양군과 플라이강원도 외국관광객 유치와
지역인재 채용 등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SYN▶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 도민들이 더 이상 갇혀 살기를 거부하고 지난 70년의 질곡을 벗고 널리 멀리 가는 주민들이 되고자 합니다.'

2002년 문을 연 양양국제공항에
첫 모기지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본격적으로 하늘길 개척에 나섬에 따라
강원도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ㅂ니다. (영상취재 박민석)
◀END▶
#플라이강원,#양양공항,#양양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