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내년 '강릉국제영화제'의
규모와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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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2020 강릉국제영화제의 기간은
내년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열고,
개막식장은 강릉아레나로 변경해
많은 영화인과 시민, 관람객이 함께 즐기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영화제 예산은 40억 원으로 증액하고
15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특히 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집행위원장들이
참가하는 '국제포럼'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