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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오후님들♡

사연과 신청곡
19-11-19 02: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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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1월의 밤,
오후님들의 밤은 따뜻한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따뜻한 밤들을 보내고 계신가요.
부쩍 추워진 날씨 덕분에 저는 오랜만에 '새벽갬성'이 충만하네요ㅎㅎ
 
 
이 공간에 오발가족님들의 이야기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걸 보면서
새삼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하호호님과 무명님께서 조용히 지켜주시던 공간이었는데,
어느새 많은 가족님들의 이야기로 풍성해지고 있네요. (한파 핑계삼아 저도 슬쩍,,ㅋㅋ)
 
 
저처럼, 깊은 밤 문득 어딘가에 마음을 쓰고 싶은 분들이 찾으시는 공간이 되면 좋겠고요,
소식 뜸하셨던 분들이 편하게 안부 남기시는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발은 특히 익명 보장이 철저한 곳이거든요! 다들 아시죵?ㅋㅋㅋ
 
 
그리고 합치면 '사백사십살'이 되는 톡방and모라 멤버분들,
너무 보기 좋고 부럽고 감사하고 든든하고,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쌍방향 중계, 잘 부탁드려요!ㅋㅋㅋㅋ
 
 
 
이제 진짜 겨울이 시작된 것 같네요. 
오발 가족님들♡ 우리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유쾌하게 잘 지내보아요!+_+
 
그럼 저는, 우리 공식 구호를 외치며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오사! 나사!" 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