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수능 한파' 속 '차분히 치러'

2019.11.14 20:30
51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11-14
◀ANC▶
오늘(14일)은 수능 날이었죠, 시험을 마친
수험생이나 부모님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험생들은 하루 종일 긴장감 속에
차분히 시험을 치렀고,
고사장 앞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응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END▶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수능 한파'라는 말이 실감 나는 하루,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 앞은
후배들의 응원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수능 대박, 야"

긴장된 모습으로 속속 도착한 수험생들,

후배들이 건네주는 구호와 간식은 큰 힘이 됩니다.

자원봉사자와 사회 각계에서도 나와
응원의 손길을 보탰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수험생들의 입실이 마무리되고 이렇게 정문이 굳게 닫혔는데요, 조금 있으면 1교시 국어 영역이 시작됩니다."

드디어 교문 밖으로 나오는 수험생들,

시험이 끝났다는 안도감과
조금 더 잘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INT▶ 김수영 / 강릉 경포고
"홀가분하고 이제 좀 살 것 같아요"

◀INT▶ 김예지 / 강릉 경포고
"수능 끝나서 굉장히 기분이 후련하고,
오늘 저녁에 가족들이랑 외식하려고요."

시험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예년 수준이었지만, 변별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강원도에서는 수험생 1만3천600여 명 가운데
1,500명 정도가 시험을 치르지 않아
11.04%의 결시율을 보였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8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아
25일 정답을 확정하고,

다음 달 4일 수험생들에게 성적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오늘(14일) 수험생들에게 해줄 말은
"수고했다"는 한마디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양성주, 배광우)
◀END▶
#수능, #응원, #난이도, #결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