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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11-14
◀ANC▶
조선시대 강원 행정의 중심지였던
강원감영이 발굴과 복원작업을 마치고
지난해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600년이 넘는 강원감영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856년 강원 관찰사를 지낸 이종우가 그린
강원감영 봉래각 전도입니다.
연못에서 사람들이 뱃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2011년부터 강원감영의 후원을
복원하는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음말=권기만 기자))
봉래각 전도를 비롯해 발굴·복원 과정에서
나온 지도와 문서들을 토대로, 강원감영이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조선시대 정확히 500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강원도 전체를 관할했던 강원 감영.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 수비대의 훈련장으로,
광복 이후엔 강원도청으로 사용했습니다.
이후 행정용도로 사용되다, 2005년 관찰사의
집무 공간인 선화당 권역이 복원됐고,
작년에는 후원이었던 봉래각 복원까지
마무리 됐습니다.
강원감영의 역사와 복원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고문서와 발굴현장에서 나온 유물들로
조선시대 감영의 역할과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INT▶ 박종수 / 원주시역사박물관장
원주시는 감영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ND▶
조선시대 강원 행정의 중심지였던
강원감영이 발굴과 복원작업을 마치고
지난해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600년이 넘는 강원감영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856년 강원 관찰사를 지낸 이종우가 그린
강원감영 봉래각 전도입니다.
연못에서 사람들이 뱃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2011년부터 강원감영의 후원을
복원하는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음말=권기만 기자))
봉래각 전도를 비롯해 발굴·복원 과정에서
나온 지도와 문서들을 토대로, 강원감영이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조선시대 정확히 500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강원도 전체를 관할했던 강원 감영.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 수비대의 훈련장으로,
광복 이후엔 강원도청으로 사용했습니다.
이후 행정용도로 사용되다, 2005년 관찰사의
집무 공간인 선화당 권역이 복원됐고,
작년에는 후원이었던 봉래각 복원까지
마무리 됐습니다.
강원감영의 역사와 복원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고문서와 발굴현장에서 나온 유물들로
조선시대 감영의 역할과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INT▶ 박종수 / 원주시역사박물관장
원주시는 감영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