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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11-13
◀ANC▶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내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을 통해
미리 고사장 위치를 확인하는 등
긴장 속에 마지막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END▶
◀VCR▶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에게 수험표가 배부됐습니다.
수험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표정에 초조함과 실수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교차합니다.
◀INT▶ 권종현 / 고 3
"물론 긴장되긴 하는데 3년 간의 결실이
맺어지는 것 같아서 약간 설레이는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INT▶김성령 / 고 3
"기대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걱정되기도 하는데 진짜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온 만큼
좋은 성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긴장을 떨쳐야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습니다.
◀SYN▶ 원동진 / 교사
"내가 맨날 연습했던 거 한다라고 생각하고 차분하게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SYN▶ 환호 박수소리
후배들은 응원의 함성과 박수로
선배들의 고득점을 기원했습니다.
도내 수험생은 원주 시험지구 4천 2백여명을
포함해 모두 1만 3천 6백여명.
예비소집을 통해 미리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고 유의사항을 전달받았습니다.
특히, 전자담배와 블루투스 이어폰 등
무심코 소지할 수 있는 전자기기의 시험장
반입 자체가 금지되며,
만약 가져왔다면 1교시 이전에 반납해야
합니다.
작년 도내에서는 2명이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아
시험이 무효 처리됐습니다.
4교시 선택과목을 한꺼번에 풀거나
잘못 꺼내 푼 3명도 부정 행위로 적발돼
탐구영역 시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관리본부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 시험에 늦을 것 같다면
112에 전화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맺음말=김진아))
수능일인 내일 원주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춘천 등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추위에도 대비해야 겠습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END▶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내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을 통해
미리 고사장 위치를 확인하는 등
긴장 속에 마지막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END▶
◀VCR▶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에게 수험표가 배부됐습니다.
수험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표정에 초조함과 실수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교차합니다.
◀INT▶ 권종현 / 고 3
"물론 긴장되긴 하는데 3년 간의 결실이
맺어지는 것 같아서 약간 설레이는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INT▶김성령 / 고 3
"기대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걱정되기도 하는데 진짜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온 만큼
좋은 성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긴장을 떨쳐야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습니다.
◀SYN▶ 원동진 / 교사
"내가 맨날 연습했던 거 한다라고 생각하고 차분하게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SYN▶ 환호 박수소리
후배들은 응원의 함성과 박수로
선배들의 고득점을 기원했습니다.
도내 수험생은 원주 시험지구 4천 2백여명을
포함해 모두 1만 3천 6백여명.
예비소집을 통해 미리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고 유의사항을 전달받았습니다.
특히, 전자담배와 블루투스 이어폰 등
무심코 소지할 수 있는 전자기기의 시험장
반입 자체가 금지되며,
만약 가져왔다면 1교시 이전에 반납해야
합니다.
작년 도내에서는 2명이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아
시험이 무효 처리됐습니다.
4교시 선택과목을 한꺼번에 풀거나
잘못 꺼내 푼 3명도 부정 행위로 적발돼
탐구영역 시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관리본부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 시험에 늦을 것 같다면
112에 전화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맺음말=김진아))
수능일인 내일 원주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춘천 등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추위에도 대비해야 겠습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