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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11-12
◀ANC▶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이틀 앞둔
오늘(12), 수능 문답지가 도착했습니다.
수능 당일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험생을 격려하는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응원전 만큼은 뜨겁습니다.
허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 싱크▶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긴 터널을 만든 후배들은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지나갈 때마다
목청껏 응원합니다.
((이음말=허주희 기자))
수능 출정식이 열리고 있는 고등학교입니다. 수험생 선배들에게 보내는 후배들의 응원이 뜨겁습니다.
그동안 함께 고생한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응원은 수험생들에게 큰 힘을 줍니다.
후배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
잠시나마 긴장을 내려놓습니다.
가족들이 보내는 영상 편지를 볼 때는
마음이 뭉클해지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인터뷰▶ 정지민 /고3
"엄마 얼굴 나오자마자 눈물 나서 계속 울었고, 너무 고마웠고..동생이랑 동생 친구들도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말하면서 응원해줘서 진짜 고마웠어요."
경찰차의 호송을 받으며
수능 문답지도 속속 도착합니다.
도내 7개 시험지구에 보관된 뒤,
수능 당일 새벽
시험장 학교로 배송됩니다.
수험표는 예비소집 때 배부됩니다.
시험장소도 미리 가보고,
유의사항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 모든 수험생은
신분증과 수험표, 도시락,
이 세가지를 꼭 챙겨서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인터뷰▶조원교 /강원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모든 전자기기는 가지고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혹시나 가져갔을 지라도 1교시
전에 감독관한테 제출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한 주 동안
수능과 관련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수능 당일에는 특히,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END▶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이틀 앞둔
오늘(12), 수능 문답지가 도착했습니다.
수능 당일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험생을 격려하는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응원전 만큼은 뜨겁습니다.
허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 싱크▶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긴 터널을 만든 후배들은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지나갈 때마다
목청껏 응원합니다.
((이음말=허주희 기자))
수능 출정식이 열리고 있는 고등학교입니다. 수험생 선배들에게 보내는 후배들의 응원이 뜨겁습니다.
그동안 함께 고생한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응원은 수험생들에게 큰 힘을 줍니다.
후배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
잠시나마 긴장을 내려놓습니다.
가족들이 보내는 영상 편지를 볼 때는
마음이 뭉클해지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인터뷰▶ 정지민 /고3
"엄마 얼굴 나오자마자 눈물 나서 계속 울었고, 너무 고마웠고..동생이랑 동생 친구들도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말하면서 응원해줘서 진짜 고마웠어요."
경찰차의 호송을 받으며
수능 문답지도 속속 도착합니다.
도내 7개 시험지구에 보관된 뒤,
수능 당일 새벽
시험장 학교로 배송됩니다.
수험표는 예비소집 때 배부됩니다.
시험장소도 미리 가보고,
유의사항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 모든 수험생은
신분증과 수험표, 도시락,
이 세가지를 꼭 챙겨서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인터뷰▶조원교 /강원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모든 전자기기는 가지고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혹시나 가져갔을 지라도 1교시
전에 감독관한테 제출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한 주 동안
수능과 관련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수능 당일에는 특히,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