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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11-12
◀ANC▶
도내 농촌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도내 각 시군의 농가주부와 결혼이민여성 등이 참석해 정성을 보탰습니다.
김혁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소금에 절인 배춧잎에 양념을 버무리는 손길이 분주하면서도 정성스럽습니다.
곳곳에 가득 쌓여있던 배추와 양념이 금방 줄어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전달하기 쉽게 일정한 단위로 포장됩니다.
강원농협이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가 오늘 춘천시 신북면 원평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도내 각 시군의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사랑을 보탰습니다.
((이음말=김혁면 기자))
오늘 김장에 사용된 배추가 모두 천8백포기가 넘지만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모아지면서 쉽게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째 이 일을 하고 있지만 매번 더 나눠주고 싶은게 강원도 주부들의 마음입니다.
◀INT▶정남순 (사)고향주부모임 강원도회장(올해는 배추 농사가 잘 안돼 마음이 많이 아프다.그래도 많이 나눠드리고 싶은게 저희 마음이니까 나눠드리는 것은 매우 즐겁다)
배추와 양념 등 모든 김장 재료는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것들입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3천6백kg의 김치는 도내 농촌지역 취약계층 320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돼 소중한 반찬으로 사용됩니다.
◀INT▶서영순 농협 강원지역본부 농촌지원단 실장(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잖아요.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이런 행사를 해서 그분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김장김치를 만들게 됐다)
이렇게 사랑으로 버무려진 김치는 춘천을 비롯한 도내 각 지역의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도내에서 살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도 참가해 강원도민들의 따뜻한 정을배웠습니다.
M B C NEWS 김혁면입니다.
◀END▶
도내 농촌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도내 각 시군의 농가주부와 결혼이민여성 등이 참석해 정성을 보탰습니다.
김혁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소금에 절인 배춧잎에 양념을 버무리는 손길이 분주하면서도 정성스럽습니다.
곳곳에 가득 쌓여있던 배추와 양념이 금방 줄어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전달하기 쉽게 일정한 단위로 포장됩니다.
강원농협이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가 오늘 춘천시 신북면 원평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도내 각 시군의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사랑을 보탰습니다.
((이음말=김혁면 기자))
오늘 김장에 사용된 배추가 모두 천8백포기가 넘지만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모아지면서 쉽게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째 이 일을 하고 있지만 매번 더 나눠주고 싶은게 강원도 주부들의 마음입니다.
◀INT▶정남순 (사)고향주부모임 강원도회장(올해는 배추 농사가 잘 안돼 마음이 많이 아프다.그래도 많이 나눠드리고 싶은게 저희 마음이니까 나눠드리는 것은 매우 즐겁다)
배추와 양념 등 모든 김장 재료는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것들입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3천6백kg의 김치는 도내 농촌지역 취약계층 320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돼 소중한 반찬으로 사용됩니다.
◀INT▶서영순 농협 강원지역본부 농촌지원단 실장(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잖아요.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이런 행사를 해서 그분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김장김치를 만들게 됐다)
이렇게 사랑으로 버무려진 김치는 춘천을 비롯한 도내 각 지역의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도내에서 살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도 참가해 강원도민들의 따뜻한 정을배웠습니다.
M B C NEWS 김혁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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