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퇴근하고 사연 소개된 것을 자랑하려고
다시 듣기를 열심히 찾아봤는데, 저작권으로 안 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노래만 잘라내기하고 올려주십사 요청하고 싶을 만큼
어제는 너무 좋았습니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얘기해주는 것과 자주 듣던 음악이
처음 들었던 그 순간(31년 전)으로 타임머신을 탄 느낌이더군요,
맑은 음질과 젊은 성대의 울림이 느껴진 덕이겠죠~
감사합니다!
오늘은 성스리님이 아주 잠깐 불러주신 덕에
이문세 님의 소녀를 듣고 싶어지네요.
청취자분들 덕에
모든 선곡이 제 취향입니다~
모두 맛난 불금하시며
강릉의 첫 국제영화제에 많은 관심 바랄게요~
어제는 범죄와의 전쟁 보고 싶던데, 오늘은 어떤 영화가 끌릴지 기대됩니다 ^^
*사진은 제가 일주일마다 한번씩 먹는 돼지갈비입니다. (한돈사랑!)
강릉으로 이사를 결심하는데, 마침표 찍은 그 갈비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