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된
권성동 의원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이 오늘
서울고법 형사 13부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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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재판부에 판단을 바로잡아달라고 요청하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권모 전 인사팀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반면 권 의원 측은 사실관계나 법리적 판단
모두 1심이 옳다며 무죄 판단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증인 채택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다음달 5일 두번째 기일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