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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금강산관광 재개, 정부가 나서라

2019.11.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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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11-05
◀ANC▶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를 요구하는 등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대내외 여건이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고성지역에서는 금강산 관광재개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열려라 금강산, 열려라 금강산-

고성지역 20여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고성군청에 모였습니다.

올해안에 금강산 관광재개를 기대해 왔는데, 지난달 금강산내 남측시설 철거라는 복병까지 나타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단체 대표들은 관광재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올해안에 관광이 재개될 수 있도록 정부를 압박하기로 했습니다.

◀INT▶이강훈 (고성군번영회장):
"북측의 압박카드가 나와 있고 두어달 남았는데 이 기회를 놓치면 오랜만에 기다렸던 일들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까봐 정부가 앞장 설 수 있도록..."

고성군도 조바심이 나기는 마찬가집니다.

지난해부터 금강산관광 재개 준비단을 구성해 최근에는 현대아산측과 체류형 관광상품과 동해관광공동특구 개발 등을 협의했습니다.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일대 관광개발사업이
금강산과 연계되지 못하면 시너지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걱정입니다.

◀INT▶양원모 부군수 (고성군):
"DMZ, 화진포, 건봉사 지역의 관광 이런 게
금강산 관광하고 연계되면 고성군에서는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겠죠."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지 21주년이 되는
이달 18일에는 통일전망대 일원에서 금강산
관광재개를 염원하는 평화회의가 열립니다.

//MBC 뉴스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END▶
#금강산관광, #관광재개, #고성군, #관광21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