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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알펜시아, 레고랜드 입장차

2019.11.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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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11-04
◀ANC▶
강원도의 핵심 사업은
알펜시아와 레고랜드 사업입니다.

이 2개 사업의 일정 부분을
강원도 개발공사가 맡고 있는데,
강원도와 입장차가 느껴집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알펜시아 리조트의 현재 빚은 7735억원.

하루 5천만원의 이자를 내고 있습니다.

빚 청산이 현안으로 떠오르자
강원도는 2017년부터
알펜시아 리조트를 팔기 위해 힘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를때까지
팔리지 않았습니다.

강원도가 단독으로 추진하던 매각 작업이
최근 투 트랙으로 바뀌었습니다.

강원도 개발공사가 회계법인과 법무법인을
자문사로 선정해 이들에게 매각을 맡기는
새로운 방법을 쓰기 시작한 겁니다.

개발공사는 필요할 경우
부분 매각도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INT▶

시간이 걸려도 일괄 매각하겠다는
강원도와 차이가 있습니다.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 매입비에 대한
시각차도 감지됩니다.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는
주차장 부지 매각비로
3백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안부 산하 지방공기업 평가원은
개발공사가 이 부지를 매입하는 적정 비용을
2백억원 정도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개발공사는 타당성 평가 결과가
2백억원으로 나오면
그 가격에 부지를 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하지만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는
해당 부지 매각비가 3백억원 정도는
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이면 평가원의 검토 결과가 나오는데,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
강원도 개발공사간 견해차는 여전합니다.

((맺음말=이재규 기자))
강원도와 도 개발공사가 이같은 입장차를 극복하고 합리적 대안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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