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결핵환자의 관리수준이 전국에서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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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는 결핵환자 방문 비율에서
86.2%를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번째로 나타났습니다.
꾸준히 약을 복용했는지를 알 수 있는
약제 처방 일수율도 95.3%로, 이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곳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등
네 곳밖에 없었습니다.
심평원은 결핵은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