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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금강산 사태 강원도 충격, 대책은?

2019.10.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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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10-28
           ◀ANC▶
 지난 23일 북한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제안한 상태인데요.
대북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강원도도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3일
금강산 시찰 도중 금강산의 남측 시설물을
철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기대했던
우리 정부와 강원도에는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통일부는 남측 시설 철거 요구 닷새만에
실무 협상단을 꾸리자고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INT▶이상민 통일부 대변인
 
강원도는 이와 별도로
금강산 관광 재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민간 부문에서 해결책을 찾을 계획입니다. 
 
금강산 관광은 UN의 대북제재 대상이 아닌만큼
최문순 도지사 스스로도 민간인 신분으로
금강산 관광 신청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장관과 통화에서도 긍정적인 답을 얻었습니다.
 
현대 아산측도 우리 정부와 북한의 허가가
나오면 , 버스 등 이동 수단을 제공할 의사를 냈습니다.
 
 ◀INT▶최문순 도지사
 
빠르면 다음달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발대식을 가진 금강산 관광재개 범도민운동본부도 활동을 본격화화하고 있습니다.
 
운동본부는 다음달 18일 고성 DMZ에서
금강산 관광재개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27일 광화문에서 전국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맺음말=이재규 기자))
 대북 관계에 있어 강원도는
정부와 미국의 작은 종속 변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동계 올림픽을 통해 평화 분위기를 만들었듯, 이번에도 개인 방문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의 불씨를 살리고 싶다는 것이 강원도의 의지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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