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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10-27
◀ANC▶
이번 시즌 강력한 '원주산성'을 재건하며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프로농구 원주DB의 초반 기세가 거셉니다.
큰 기대와 함께 영입한 김종규 뿐만아니라
이번 시즌 합류한 김민구, 김태술 선수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 입니다.
◀END▶
◀VCR▶
골밑을 파고드는 저돌적인 돌파와,
정확한 외곽슛까지.
타고난 농구센스로 재치있게
상대 공도 빼앗아 냅니다.
지난 오리온과의 경기에서는 팀에서 가장 많은
21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INT▶ 김민구 / 원주DB
"감독님께서 지시하시고 원하시는 걸 최대한 하려고 하고, 코트에 있는 선수들과 잘 맞추려고 하는데 그게 잘 되고 있는것 같고, 선수들끼리 대화도 많이 하다 보니까"
경희대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종규, 두경민과
함께 신인드래프트 1, 2, 3 순위를 휩쓸며
큰 기대 속에 프로에 입단한 김민구.
하지만, 교통사고 이후 한동안 어려움을 겪다,
팀을 옮긴뒤 기량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두경민이 제대하면 다시 뭉치게 될
경희대 트리오의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GC에서 이상범 감독과 우승을 경험했던
베테랑 가드 김태술도 중요한 순간마다 투입돼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감독의 작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코트에서 팀 전술을 이끌고 있습니다.
◀INT▶ 김태술 / 원주DB
"(감독님이) 기본에 굉장히 충실한 농구를 원하시는 것 같아요. 테크닉이나 기술적인 부분 보다 기본적이고 작은 것에서 먼저 집중을 하면 경기에 이길 수 있다고 항상 말씀하시기 때문에"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지만, 팀 전술과
분위기에도 잘 녹아들고 있습니다.
◀INT▶ 이상범 감독 / 원주DB
"(우리팀이) 뒷 멤버들이 좀 약한 구성이 있어서요. 그게 약점이긴 한데, 이 두 선수들이 지금 잘 해주고 있어서 저희 성적이 좋게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종규, 김민구, 김태술까지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한 이른바 '3김'의 활약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원주산성'을 재건하며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프로농구 원주DB의 초반 기세가 거셉니다.
큰 기대와 함께 영입한 김종규 뿐만아니라
이번 시즌 합류한 김민구, 김태술 선수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 입니다.
◀END▶
◀VCR▶
골밑을 파고드는 저돌적인 돌파와,
정확한 외곽슛까지.
타고난 농구센스로 재치있게
상대 공도 빼앗아 냅니다.
지난 오리온과의 경기에서는 팀에서 가장 많은
21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INT▶ 김민구 / 원주DB
"감독님께서 지시하시고 원하시는 걸 최대한 하려고 하고, 코트에 있는 선수들과 잘 맞추려고 하는데 그게 잘 되고 있는것 같고, 선수들끼리 대화도 많이 하다 보니까"
경희대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종규, 두경민과
함께 신인드래프트 1, 2, 3 순위를 휩쓸며
큰 기대 속에 프로에 입단한 김민구.
하지만, 교통사고 이후 한동안 어려움을 겪다,
팀을 옮긴뒤 기량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두경민이 제대하면 다시 뭉치게 될
경희대 트리오의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GC에서 이상범 감독과 우승을 경험했던
베테랑 가드 김태술도 중요한 순간마다 투입돼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감독의 작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코트에서 팀 전술을 이끌고 있습니다.
◀INT▶ 김태술 / 원주DB
"(감독님이) 기본에 굉장히 충실한 농구를 원하시는 것 같아요. 테크닉이나 기술적인 부분 보다 기본적이고 작은 것에서 먼저 집중을 하면 경기에 이길 수 있다고 항상 말씀하시기 때문에"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지만, 팀 전술과
분위기에도 잘 녹아들고 있습니다.
◀INT▶ 이상범 감독 / 원주DB
"(우리팀이) 뒷 멤버들이 좀 약한 구성이 있어서요. 그게 약점이긴 한데, 이 두 선수들이 지금 잘 해주고 있어서 저희 성적이 좋게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종규, 김민구, 김태술까지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한 이른바 '3김'의 활약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