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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확정'

태백시
2019.10.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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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10-25
◀ANC▶
태백시가 법무부와 교정시설 건립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실상 교정시설 유치를 확정 지으면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류태호 태백시장과 태백시 공무원,
김길동 시의장, 장석태 교정시설 유치위원장이
법무부를 찾아,

김오수 법무부 차관 등과 함께
태백지역 교정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태백 교정시설 부지로 최종 낙점받은 곳은
현재 '산타파크 조성사업' 대상지입니다.

부지가 45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데다,
상하수도와 전기시설 등 공사가 용이한 것이
장점입니다.

재소자 규모는 1,500명 수준으로,
건설 비용만 2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류태호 / 태백시장
"건설하면서도 상당히 경제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고, 또 직접 고용되는 분들이 450명 되니까 지역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효과도 상당히 클 겁니다."

교정시설 유치는 류태호 태백시장이 공들여온
민선 7기 최대 공약입니다.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침체된
태백 지역 경제 회생의 마지막 돌파구라는
겁니다.

그동안 태백시는 인구의 4분의 1인
주민 11,676명의 유치 동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또, 모두 5차례나 국회를 찾아
교정시설 유치를 지속해서 건의하는 등
절박함을 보였습니다.

◀INT▶ 김길동 / 태백시의회 의장
"시민들이 바라던 문제이고 그래서 우리가 의회에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협조를 해서, 집행부와 의견을 교환해서..."

태백시와 법무부는 평균 7년 정도 걸리는
교정시설 건립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태백시는 이를 위해 예비타당성 심의 면제 등
절차도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교정시설, #법무부, #업무협약, #산타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