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인제·고성 민통선 포획 멧돼지 모두 음성

고성과 양구,인제 등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총기 포획으로 사살된 야생 멧돼지 115마리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ＥＮＤ▶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실시된 1차 총기포획 결과
고성 57마리, 인제 34마리, 양구 24마리 등
멧돼지 115마리가 사살됐고,
모두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철원과 화천에서는
1차 총기포획작전에서 제외돼
야생 멧돼지 포획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2차 총기 포획 작전에는
철원과 화천이 포함돼, 해당 지역 멧돼지 감염여부도 곧 확인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