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골로 FC서울을 잡고
파이널 라운드를 역전승으로 시작했습니다.
강원은 오늘(20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서울과의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2로 팽팽하던
후반 46분 이현식의 극적인 결승골로
3대2로 이겼습니다.
강원은 이영재의 동점골과 이현식의 멀티골 등 후반에만 3골을 몰아쳤습니다.
승점 49를 쌓은 강원은 오늘(20일) 승리로
내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의 실낱같은 희망을 살려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