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에 물이 차는 피해로
1년 넘게 휴광하고 있는 태백광업에
정부의 직권폐광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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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등에 따르면
탄광의 출수피해로 채탄량이 급감하면서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해 9월 말 휴광한 태백광업에 대해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직권폐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직권폐광 절차가 진행되면
정부가 체불임금과 퇴직금 등을 지원하는데
태백광업 근로자들은 지난해 30억 원 가량의
임금과 퇴직금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