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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10-16
◀ANC▶
한국과 러시아의 어업, 관광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갈수록 해상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속초에서는 러시아 어선의 화재사고에 대비한 양국의 합동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속초항에서 10km가량 떨어진 해상.
붉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어선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어선의 화재사고를 가정한 상황으로
구조신고가 접수되자 해양경찰이 출동합니다.
◀SYN▶
불길이 점점 거세지며 승선원 6명이 해상으로 탈출하고 2명은 선내 고립되었다는 신고접수.
해경 헬기는 바다에 빠진 사람을
경비함정으로 이송합니다.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고속단정이 출동해
남은 익수자를 구조하고
경비함정은 물줄기를 쏘며 화재를 진압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3천톤급 러시아 국경수비부
함정과 동해해경의 경비함정, 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이음말=김형호))
양국의 해양경비함정이 함께 참여한 훈련은
매년 우리나라와 러시아 해역에서 번갈아
실시되고 있습니다.
한러일 중간수역에서 선박사고가 잦아지면서 각국의 공조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는 겁니다.
◀INT▶강병길 3007함장(동해해경청):
"한국과 러시아의 구조세력이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한데 대해서 양국이 합동 구조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동해해경은 지난 2006년에는
러시아 침몰상선의 선원을 구조하는 등
환동해지역의 해상 공조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최기복)
◀END▶
#한러합동훈련, #국경수비부, #동해해경, #경비함정
한국과 러시아의 어업, 관광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갈수록 해상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속초에서는 러시아 어선의 화재사고에 대비한 양국의 합동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속초항에서 10km가량 떨어진 해상.
붉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어선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어선의 화재사고를 가정한 상황으로
구조신고가 접수되자 해양경찰이 출동합니다.
◀SYN▶
불길이 점점 거세지며 승선원 6명이 해상으로 탈출하고 2명은 선내 고립되었다는 신고접수.
해경 헬기는 바다에 빠진 사람을
경비함정으로 이송합니다.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고속단정이 출동해
남은 익수자를 구조하고
경비함정은 물줄기를 쏘며 화재를 진압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3천톤급 러시아 국경수비부
함정과 동해해경의 경비함정, 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이음말=김형호))
양국의 해양경비함정이 함께 참여한 훈련은
매년 우리나라와 러시아 해역에서 번갈아
실시되고 있습니다.
한러일 중간수역에서 선박사고가 잦아지면서 각국의 공조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는 겁니다.
◀INT▶강병길 3007함장(동해해경청):
"한국과 러시아의 구조세력이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한데 대해서 양국이 합동 구조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동해해경은 지난 2006년에는
러시아 침몰상선의 선원을 구조하는 등
환동해지역의 해상 공조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최기복)
◀END▶
#한러합동훈련, #국경수비부, #동해해경, #경비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