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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10-15
◀ANC▶
오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날이 많이 쌀쌀해졌다 싶었는데요.
설악산 대청봉에는
올해 첫눈이 내렸습니다.
진눈깨비로 흩날려
쌓일 정도의 양은 아니었지만,
지난해보다 사흘 빠른 첫눈으로 기록됐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발 1천708m 설악산 대청봉에
하얀 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등산로 주변 곳곳에는
흩날린 눈발이 쌓였습니다.
흰 눈은 빨간 단풍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합니다.
앙상한 가지에도 눈꽃이 피었습니다.
대청봉을 찾은 등산객들은
첫눈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쏟아냅니다.
◀INT▶ 정양순/경기 평택시
"너무 힘들게 올라왔는데 올라오니까 천국 같아요. 너무 이쁘고 좋아요."
생각지도 않은 설악산 첫눈을
바로 앞에서 감상했다는 행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전인용/경기 평택시
"이 많은 사람 중에 첫눈을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여기 올라오는 몇 사람만이
첫눈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상강'을
9일 앞두고 설악산 고지대에 내린 올해 첫눈.
지난해보다 사흘 빠른 것으로,
밤 사이 내리던 비가 새벽 5시쯤
진눈깨비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눈은 흩날리는 정도여서
쌓이지는 않아, 적설량은
따로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더 떨어져,
눈이나 비가 얼어 등산로 등이 미끄러울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김창조)
◀END▶
오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날이 많이 쌀쌀해졌다 싶었는데요.
설악산 대청봉에는
올해 첫눈이 내렸습니다.
진눈깨비로 흩날려
쌓일 정도의 양은 아니었지만,
지난해보다 사흘 빠른 첫눈으로 기록됐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발 1천708m 설악산 대청봉에
하얀 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등산로 주변 곳곳에는
흩날린 눈발이 쌓였습니다.
흰 눈은 빨간 단풍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합니다.
앙상한 가지에도 눈꽃이 피었습니다.
대청봉을 찾은 등산객들은
첫눈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쏟아냅니다.
◀INT▶ 정양순/경기 평택시
"너무 힘들게 올라왔는데 올라오니까 천국 같아요. 너무 이쁘고 좋아요."
생각지도 않은 설악산 첫눈을
바로 앞에서 감상했다는 행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전인용/경기 평택시
"이 많은 사람 중에 첫눈을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여기 올라오는 몇 사람만이
첫눈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상강'을
9일 앞두고 설악산 고지대에 내린 올해 첫눈.
지난해보다 사흘 빠른 것으로,
밤 사이 내리던 비가 새벽 5시쯤
진눈깨비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눈은 흩날리는 정도여서
쌓이지는 않아, 적설량은
따로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더 떨어져,
눈이나 비가 얼어 등산로 등이 미끄러울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김창조)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