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으로 인한 삼척지역 재산피해액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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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 따르면
태풍 피해에 대한 정밀 조사가 진행되면서
지금까지 피해액이 공공시설 242억 원,
사유시설 27억원 등 269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주택 669동이 피해를 입었고
천2백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아직도 160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그동안 연인원 만 6천 여명이
수해 복구에 참여해
대부분의 응급 복구는 마쳤고
피해가 심한 해안 마을도 90%이상
진척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