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9-10-10
태백 오투리조트 기부금 지원과 관련해
전 강원랜드 사외이사들에 대한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ND▶
강원랜드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태백 오투리조트 150억 원 지원에 찬성한
전 이사 7명에게 판결금과 지연손해금 등
57억 원을 갚으라며 지난 6월 통보했습니다.
이후 태백시가 전 이사들의 책임 감경을 위해
강원랜드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안을 냈지만
보류돼, 태백시가 다시 지난달 초 법원에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냈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태백시의 손을 들어줄지도
불투명한데다, 주총이 소집된다 해도
책임감경안이 통과될지 역시 미지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