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강원도에서 거둔 세금이 6천여억 원 늘었지만 전국에서 제주와 전북에 이어 세 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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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에서 징수한 세금은 3조 8,849억여 원으로 2016년보다 6,253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에서 제주, 전북에 이어 세 번째로 적었습니다.
특히, 전국 세수에서 강원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 1.4%에서 지난해 1.37%로 소폭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