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강릉선 KTX탈선 사고로
모두 222억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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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호영 의원이 코레일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강릉시 운산동에서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사고 피해 금액은
복원 수리 견적 215억 원과 지연 보상액 등
6억 원을 포함해 모두 222억 원에 달했습니다.
안 의원은 당시 정밀 안전 진단 비용과
사고 차량 회송 비용을 포함하면
피해액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