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좋아 합니다
그런데 높이 오를 것을 생각하면
겁이 불쑥,,나고
부담도 되지만,,
산을 걸으면 나를 볼 수 있어
산을 오릅니다.
오르는 것이 힘이 드니 자주 멈춰 서서
얼마나 왔나 돌아보게 되고
아직 멀었나 확인하게 됩니다.
왔던 길을 뒤돌아보니
지나 왔던 길에 지치고
가야 할 길을 너무 멀리 까지 보게 되니
막막함에 엄두가 나지 않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결국은 올라야 할 곳,
한 걸음 한 걸음 지치지 않게 나를 토닥이며
내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니
정상에 도달하게 되더라구요..
리디~한주가 시작 되었어요....
늘 시작은 멀고 힘들지만....한걸음 한걸은 걷다보면...
내가 갈곳에 도달할거 같아요.....
4시를 만나러 걷고 있겠습니다....
뚜벅~뚜벅...
뚜벅이....하하....
1....윤상 & 한걸음더...
2..같이 걸을까....